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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붕괴 재발 방지 안전점검

오늘만날이가 2021. 6. 14. 20:18

광주 붕괴 사고는 정말 인재가 만들어낸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나오면 아니 됩니다. 

국토부는 광주 붕괴 사고 같은 이런 사고를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의 철거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사고 위험도가 높은 140여 개 현장을 선정,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광주 건물 붕괴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노형욱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3차 중앙 사고 수습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장관은 전국 3만여 개소에 달하는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활동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지리 정보 체계(GIS)를 활용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분석한 후, 140여 개 현장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 안전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공동 참여하며, 오는 3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시공 여부 △감리자의 업무 수행 적정성 △현장 인접한 건축물·도보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오는 16일에는 국토부 1 차관이 주재하고 전국 시·도 안전 실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회의에서 "현재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가족 보상 등에 대해서도 행안부 등 관련 부처가 협력해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 장관은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 위)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사고 원인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사조위 활동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국토부에서는 관련 전문가 등이 제기하는 해체공사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제가 자주 시청하고 있는 '알쓸범잡'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 패널들이 나와서 관련 사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에 대해 다시는 참혹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된다는 말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알쓸범잡'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한 이야기 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를 읽고 나서 외양간 고치면 어쩌냐 라는 말이 아니고 이제라도 외양간을 고치면 한 마리의 소만 잃어버리지만 그 뒤로는 소를 잃지 않을 수 있다는 말로 해석하는 걸 보았습니다. 광주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났지만 이제라도 당국에서 모든 철거 현장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들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점거하여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