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 상장한 아주스틸이 사람들의 아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이 일명 '따상'을 못하고 많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주스틸의 상장 첫날에 '따상'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어 오늘은 아주스틸의 기업개요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스틸 기업개요

 

 

 

20일 코스피에 상장한 아주스틸은 철강 소재 개발·제조 회사이며 지난 1999년 10월 2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아주스틸 프리미엄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용 컬러강판을 개발·판매하며 컬러강판 소재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필요한 모든 기술 및 인프라를 갖춰 국내 메이저 가전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요처인 가전업체들의 해외 현지화 전략에 따라 해외 현지 종속법인(멕시코, 중국)을 설립이며 이들은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아주스틸은 철강 소재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자재·자동차·태양광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으며 특히 자체 브랜드 ‘아텍스(Atex)’를 기반으로 건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주스틸은  롤투롤(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UV 초박막 코팅, 컬러 코팅라인(CCL) 주축으로 고객사별 특화된 제품 개발·양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사의 신제품 기획·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새로운 제품 콘셉트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을 제안하는 EVI(Early Vender Involvement) 방식을 적용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업입니다.

 

 

 

더불어 가전 부문 거래선을 다각화하고, 컬러강판 경쟁력을 기반으로 건축용 내외장재 사업을 확장,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며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이학연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0.51%입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2.63%입니다.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44억 7786만 8019원이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40억 4362만 3801원, 121억 2197만 3463원입니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284억 4911만 6490원이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697억 9371만 5535원, 117억 921만 6928원입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4412억 3916만 5979원입니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873억 3394만 7502원, 1539억 521만 8477원이며 자본금은 112억 2609만 4500원입니다.

 

 

 

아주스틸 주가전망

 

 

 

20일 오후 2시 1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아주스틸은 시초가보다 22.85% 오른 3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아주스틸은 공모가 1만 5100원보다 2배 높은 3만 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거래 시작 직후 곧바로 3만 7550원으로 급등한 후 3만 7000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장중 한때 시초가보다 29.14% 높은 3만 9000원까지 오르며 상장일에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이른바 ‘따상’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주스틸의 상한가는 3만 9250원입니다.

 

아주스틸은 청약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9~10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아주스틸은 1419.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2조 3098억 원을 끌어모았습니다. 당시 롯데 렌털·브레인즈 컴퍼니와 청약 일정이 겹쳤지만, 아주스틸은 3곳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접수된 청약 주식 수는 29조 5481만 9260주에 달하며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도 아주스틸은 1776.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 51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3시 이후부터는 3만 2000원까지 하락하였다가 다시 3만 4000원 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주스틸의 공모가는 올해 기준 주가 수익비율 12.7배로 동종업체보다 큰 폭으로 할인된 수준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으며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영상가전 시장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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