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리지(본명 박수영)가 19일에 오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고 하네요.
평소 좋게 보면서 예의 바른 아이돌로 활동을 하면서 참 귀엽고 청순한 모습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만들어내다니 참 사람은 정말 겉으로는 판단 못 하겠네요.
이래서 방송으로 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은 다르다고 하나 봐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이야기하자면 18일 밤 10시쯤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에 있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고 하네요.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당시 리지의 혈중 알코올 수치가 완전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아니 혼자 마신 것도 아닐 건데 주위 지인들은 혼자 몰고 가게 한 건지 아님 리지가 일방적으로 운전을 한 건지 왜 이런 행동을 했을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예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 출연하고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을 가장 화나게 하는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지는 '음주운전'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리지는 당시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다. 음주 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 라고 강력하게 비판을 하였다고 하며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기미가 보이면 대리를 불러야 한다고 잔소리를 한다고 하며 대리운전 회사에 직접 전화도 대신하고 대리비 2만 원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건데 그 몇만 원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냐 , 그리고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혹시 사고가 나면 남의 인생도 망치는 음주운전이 정말 싫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작 저런 말을 했던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다니 이건 정말 언행 불일치의 표본이네요.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당연히 리지의 음주운전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서하고 있다는 당연한 소리만 하고 있네요.
하지만 리지 본인은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은 말 안 하고 있네요.
혹시 사람들의 뭇매를 맞을까 봐 본인 sns 계정에 댓글창을 막아놓고 침묵하니 정말 이건 내로 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네요
술 먹는 거야 좋죠. 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도착지가 있어도 본인이 말한 대리비 얼마에 본인 목숨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망칠 수 있는 음주운전을 하다니 본인 스스로 그렇게 싫어한다는 음주 운전을 하면 되나요?
이건 정말 언행 불일치 네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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