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기 병자호란 병자호란-1636년 인조 재위 14년 1월에 청나라가 2차로 침략한 전쟁을 말합니다.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청나라로 끌려가고 죽임을 당합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감독의 창작이 들어간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여동생이 청나라 군대에 끌려가면서 주인공이 여동생을 구출하면서 일어난 일들과 역사적 사실을 접목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당시 청나라는 조선의 사람들을 많이 포로로 붙잡아 갔는데 다시 돌아와도 남자들은 별 탈이 없었지만 여자들은 돌아와도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화냥녀라는 말이 나오는데 화냥녀라는 말뜻은 끌려간 여인들이 포로 석방 이후 몸이 더럽혀졌다 하여 멸시당하면서 불려졌던 명칭입니다. 이런 암흑기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