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8월 8일 0시 기준으로 1729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내일 9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수도권도 확진자의 발생 추이에 따라 격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의 추세가 심상치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은 누적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부산의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는 소식과 격상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부산은 현재 누적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역대 최고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무려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부산은 지난 4일 105명으로 다시 확진자의 수가 세 자리로 올라선 이후 5일 111명, 6일 100명을 기록했으며 급기야 7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171명을 발생했습니다. 이에 부산은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이렇게 확진자의 급격하게 발생된 이유는 부산의 요양병원 등 많은 곳에서 돌파 감염이 발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수도권에서 4단계로 격상된 곳은 부산 이외에 강원 양양군, 경남 김해, 함양군, 창원시, 충북 충주시가 있습니다.
부산 거리두기 4단계 정리
부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거리두기 4단계는 10일 자정부터 실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며 또다시 연장의 가능성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부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방역수칙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에는 4인, 18시 이후부터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2학기 전면 등교 계획도 불투명 해졌는데 이유는 거리두기 4단계에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산시교육청은 내일 9일 교육부에서 발표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산 거리두기 해수욕장 전면 폐장
지금 부산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흥주점을 비롯해 목욕탕,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연쇄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휴가철로 접어들어 타지에서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감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산은 어쩔 수 없이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기간 내내 해수욕장을 전면 폐장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부산은 해운대 등 총 7군데 해수욕장을 폐장하기로 하여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지금 패닉 상태라고 합니다.
사실 지금이 여름 성수기인데 4단계로 격상되면 올여름 해수욕장 주변 상권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에 부산시장은 최근 연일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에 있는 가운데 휴가철에 더해 광복절 연휴도 있어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통을 알기에 고심을 거듭했지만 하루빨리 확산세를 잡아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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