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철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국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오늘 식중독 사건이 생겨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식중독 사건의 발생지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마녀김밥'이라는 곳입니다.
서울 성남시 분단구에 위치한 '청담동 마녀김밥' 2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199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청담동 마녀김밥'은 오늘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이번 발생한 분당지역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관할 행정당국이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합니다.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라 숨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마녀 김밥 식중독 사건 요약
지난 7월 29일에서 30일 청담동 마녀 김밥 한 지점에서 해당 김밥집을 이용한 사람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이 시작으로 102명의 증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후 근처 다른 마녀김밥 지점에서도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 그리고 97명의 증상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른 마녀 김밥 지점을 이용한 환자들은 대부분 경증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두 곳에서 팔린 김밥은 약 4200여 줄이라고 합니다.
마녀 김밥 식중독 사건 이후 리뷰
김밥 먹고 와이프랑 저랑 식중독 걸려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는 리뷰와 초기 임 삼부인데 해당 기간 김밥을 먹고 다음날 고열과 복통, 설사, 근육통까지 아프고 고생했다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는 리뷰 등 많은 리뷰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마녀김밥 식중독 사건 이전에도 민원 발생
다수의 식중독 유증상자가 신고된 분당구 마녀 김밥 2곳 중 1곳은 지난해 8월 위생 불량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돼 시의 행정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같은 해 5월 영업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발생한 민원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며 장갑을 끼지 않거나 쓰레기통을 만진다는 라는 내용의 위생 민원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보건당국이 조사를 하여 알아본 결과 두지점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판매했던 해당 재료는 남아 있지 않아도 합니다. 벌써 판매를 다 했거나 폐기 처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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