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도핑 한국 결승 진출 가능성

 

 

안녕하세요. 오늘 6일 저녁 9시에 여자배구 4강전 준결승전이 치러집니다. 김연경을 필두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며 혹시 경기에 패배하더라도 그들은 나라의 빛낸 영웅입니다.

 

이번 4강전 상대는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를 예선 첫 경기에 3대 0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4강전에서 다시 만나는 상대인데 갑자기 브라질 선수 중 한 명이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사건 정리와 한국의 결승 진출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질 도핑 검사 실시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전 7월에 도핑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가 이번 4강전이 치러지기 전 오늘 발표하여 주전 선수 중 한 명이 급히 귀국길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6일 한국시간 11시에 브라질 여자배구 모든 선수들이 긴급 도핑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여기서 브라질 여자배구 선수들 중에 2명 이상 도핑 선수가 나오면 브라질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실격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한국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긴 적이 있어서 이번 올림픽에 결승전에 무난히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을 어이없게 엎어버린 상황입니다.

 

 

 

세계 반도핑 기구 규정

 

 

 

도핑 적발 시 '세계반도핑기구'의 규정을 보면 '단체 종목에서 특정 팀 선수 2명 이상이 도핑방지규정위반을 통지받을 경우 해당 경기 주관 단체는 그 대회 기간에 해당 팀에 대한 적절한 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고 나와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체 종목에서 특정팀 선수 3명 이상이 대회 기간에 도핑방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경기대회 주관 단체는 도핑방지 규정을 위반한 선수 개개인에게 결과 조치를 부과하고, 여기에 더해 해당 팀에게도 적정한 제재(예를 들면 점수 몰수, 경기 또는 대회에서 실격 또는 기타 제재)를 부과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2020 도교 올림픽 위원회는 브라질 여자배구 선수들 전원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준결승 경기는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도핑 선수 실명

 

 

 

 

브라질은 올림픽 출전하기 7월에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 대하여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가 오늘 6일에 발표되었습니다.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브라질 여자배구 선수는 여자배구 주전 선수 '탄다라 카이 세타'라고 하며 나이는 33세입니다.

 

탄다라 카이세타 선수는 브라질 여자배구 핵심 선수이며 이번 도교 올림픽 여자배구 대회에서 공격 포인트 55점을 낸 브라질의 대표 공격수이며 예선 첫 경기 한국전에서 단독으로 10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브라질 도핑 선수 탄다라 카에세타 선수는 본인의 트위터에 지금의 입장을 올렸다고 합니다.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 발언할 것이라는 입장문이라고 합니다.

 

 

 

한국 여자배구 결승 진출 가능성

 

 

 

아직 브라질 여자배구 전원 도핑 테스트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상 4강전 경기는 연기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만약 여기서 브라질 여자배구 선수들 중에 2명 이상 도핑을 하였다면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자동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브라질에는 김연경 같은 선수들이 6명이나 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지금 사기가 올랐지만 브라질에는 지금 주전 선수의 도핑으로 사기가 떨어진 상태라서 경기를 치른다 하여도 대한민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늘 저녁 9시에 4강전 준결승전이 있지만 아직은 어떠한 결과가 없어 향후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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