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뉴스에 나오네요. 전직 유도 국가대표로 대한민국에게 은메달을 안기며 국기선양을 한 왕기춘 선수가 어린 제자들의 성폭행하여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보도 내용을 보시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33)이 자신의 유도관에 다니던 10대 제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이 확정돼었다고 합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0대 제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왕 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8년 취업금지 명령도 유지했다. 왕 씨는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던 유도관 10대 제자 2명을 상대로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