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영화의 시대적 배경 어제 '최종병기 활'영화를 포스트 했습니다. 이 영화 '남한산성' 또한 같은 조선의 병자호란에 있었던 실화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최종병기 활'은 조선의 백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면 '남한 산성'은 조선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조선의 임금인 인조와 그 신하들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당시 남한 산성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이야기도 합니다. 인조는 청나라가 침략을 하자 수도인 한양과 백성들의 버리고 강화도 있는 남한 산성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당시 신하들은 두 파로 나눠졌습니다. 한쪽은 청나라에게 치욕을 당하더라고 항복을 하여 이 전쟁을 끝내고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또 다른 한쪽은 청나라는 오랑캐이며 청나라와 영토 다툼을 하고 있는 명나라의 은혜를 버..